화요일에 포장하면 토요일까지 먹으라고 날짜가 찍히나봐요...
도착은 늘 수요일 오후에 하니까 매일 1봉지씩 먹어도 수, 목, 금, 토, 일...
항상 찍힌 날짜는 넘을 수밖에 없는 구조.
하지만 워낙 야채 종류가 잘 안 상하는 종류고 되게 싱싱하니 오래 가니까
사실 찍힌 날짜는 별의미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왜 "~까지"를 찍는 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차라리 포장하는 날짜를 찍는 게 도리어 더 직관적일 것 같은데....
무튼 잘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