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금~4.29.토.간단1585~1586일차.
금요일 저녁에 신랑이 데리러 왔는데 그날도 일이 바빠서 6시반쯤 퇴근했어요 8시에 마사지 예약이 되어 있어서 마음이 더 바빴네요ㅠ
그런데 도착하니 10여분 남았다고 신랑이 배 고프디고 밥 먹자고 해서~
주변을 둘러보니 근처에 스텔라떡볶이 집이 있어서 거기가서 간단히 먹었어요
둘다 아무 생각없이 시키고보니 둘다 떡볶이네요ㅋ
저는 스텔라떡뽁이,신랑은 라볶이ᆢㅋ
튀김세트도 시켰어요ㅎ
시간도 없고 해서 조금만 먹고 다 포장해서 신랑편에 보내고 저는 마사지 받고 왔어요ㅎㅎ
마사지 받을려고 엎드리는데 콧물인가 하고 봤는데 코피가~~~ㅠ
진짜 피곤하긴 한가봐요ㅠ
저는 생전 코피가 잘 안나거든요ㅠㅠ
얼마전에도 코피가 났었는데ᆢㅠ
그리고 집에오면서 임실피자 고구마피자가 먹고 싶어서 포장해서 와서 식구들이랑 나눠 먹었어요
몸도 너무 너무 피곤한데ᆢ
불금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ᆢㅋ
그래서 진짜 오랜만에 야식을 즐기며 펜텀싱어도 보고 닥터 차정숙 드라아를 보고 새벽4시쯤 잤어요ㅠㅠ
그리고 토요일은 진짜 하루종일 잤어요
화장실 간다고 2~3번 깨고는 또 다시 잤어요
토요일 하루종일 자고 일어나니 밤 12시가 다 되어 가네요ㅠ
종일 자느라 물 한모금도 못 마시고 아무것도 못 먹었네요ㅠ
지금 시간에 먹을수도 없고 내일 아침에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