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처럼 일반 상자에 안 오고 이번에는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까지 해서 잘 왔는데...
저번에 하얀 야채들이 상한 봉지가 나온터라 받자마자 상한 거 있는지 봉지채로 살펴보니...
사진처럼 5봉지 중 2봉지나 안에 벌써 하얀 야채 가장자리들이 빨갛게 시들시들하네요.
신선한 제품 보내시는 거 맞으신거죠?? ㅠㅠ
분명 4월에 정기배송 받아볼 때 이런 거 하나도 없었는데...
낮기온이 요즘 너무 올라간 탓일까요?
밤에 저 시들한 것들 중 한봉지 뜯어서 자세히 보니까
사진의 접시처럼 상태 안 좋은 편인 것만 저 정도 나와서 버리거나 가장자리 제거하고 잘라서 먹었습니다.
솔직히 저번 것에도 이런 게 나오고, 새로 받자마자 뜯어서 봐도 이러니까
날씨 탓이 큰건가 싶어서 이번 정기배송 끝나면 다시 정기배송 못하겠어요.
신선한 걸로 안 보내셨을리는 없을테니... 결국은 날씨탓에 금방 시들거리는 거겠죠?
아이스팩도 아직 다 안 녹아 있던데 왜 상태가 두봉지나 이런지 이해가 안 가네요...
날씨 다시 선선해지는 가을까진 더는 정기배송 안 시키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