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58 몸무게 63.6-> 61.3(-2.3)

오전 5:40 눈 떠짐 몸무게 61.9
매일 라면 3개씩 먹다가 참외로 바꿔서 그른가
벌써 -1.7kg 이다.
6:00 배고파서 잠 안온다
참외 먹을려다 4. 아침 안 먹기. 간헐적 단식이 보인다.
약을 먹자. 아침용 다이어트 약 먹고
삭센다 맞음
삭센다 맞으면 미식거린다 으엑
한숨 자고 청소를 하다가
10:30 몸무게를 다시 재보니 61.6 이다
어제 63.6은 뭐지?
약에 대한 설명을 안 써서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4-5월에 운동하다 다쳐서 입원 수술 입원을 반복하면서
우울증이 오고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다가 살이 많이 쪘다.
아프니깐 누워만 있고 우울해져서 폭식하고 다시 아프고 살찌고 또 우울해지니 의사가 기존 먹던 약에 다이어트약이랑 우울증 약을 추가해줬다.
아픈데도 우울해져서 병원에서 수술 후 처방해준 약을 잘 안 챙겨먹어서
이번엔 다이어트 약 먹고 살뺀다는 생각으로
약을 꼬박꼬박 챙겨먹을려고 다이어트약 먹기 라고 쓴 것이 오해를 불러온 듯 하다.
약 사진을 지우려다 기록하느라 의욕을 내서 약도 먹고 운동도 하게 되서 사진은 그대로 두기로 했다.
대신 설명을 써놓기로.
응원 걱정 감사합니다.
11:10 조언대로 밥을 먹자 싶어서 고기를 구웠다
밥 고기 김치 로메인
밥 먹고 입가심으로 참외를 먹었다
배부르고 기분 좋다
11:45 인스턴트 커피에 우유 듬뿍 탔다.
설탕이 없으니 밍밍+쓰다.
50킬로까지 빠지면 설탕 먹을거다
오후5:00 맥심 커피 마심 하루도 못 가다니…
오후7:00 애들 저녁 갈비찜 밥 김치로 먹임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갈비찜 하나하고 카페 다녀와서는
힘들어서 눕고 싶음
오후7:19 몸무게 61.3
참외 먹음
누웠다 너무 졸리다 운동 하기 싫다
그래도 해야하는데 ㅠㅠ
10:25 참외 먹음
12:22 약 먹고(까먹어서 늦게 먹음) 참외 먹음
12:50쯤 참외 먹고 현타와서 운동함
운동하니깐 넘 뿌듯!!!
01:57 자기 전 마지막 몸무게 61.2
11시 전에 자고 싶다.

다이어트 계획 60점
1. 라면 안 먹기ㅇ
2. 15분 유투브 운동 하기ㅇ
3. 7시 이후 금식x
4. 아침 안 먹기 (간헐적 단식) ㅇ
5. 밥 먹은 후 배고플때 참외 먹기 ㅇ
6. 저녁밥은 참외 먹기ㅇ
7. 10-11시에 자기x
8. 아침 저녁 약 챙겨먹기 우울증약 다이어트 보조제 삭센다 추가 ㅇ
9. 출퇴근 걸어서 하기 / 휴일엔 30분 걷기 X
10. 커피 설탕 빼기(라떼는 허하노라)X

아침에 화장실 다녀와서 잰 몸무게가 오늘의 몸무게라는데…

수술 후 우울증 오고 살 쪄서 의사샘이 먹던 약에 다이어트 보조제와 우울증 약 추가 처방 해줘서 약 양이 많다. 약 많아서 배 부를 듯

거의 1시간동안 체중계 앱 설치하고 연결했다.
체중계 사진 찍기 힘들어서 앱으로 보니 편하다.
어제 사진 안 찍은 63.6도 보인다.
역시 몸이 안 따라주면 머리가 고생이다.

한 숨 더 자고 청소하다가
10:30 생각 나서 몸무게 재보니
61.6kg 이다.
어제 63.6kg 은 라면 치킨 폭식하고 찐 건지
지금 그냥 수분이 빠진 건지 모르겠다.

밥 어제 그 고기 김치 쌈장 로메인
배부르다
라면 안 먹고 기특해

배부른 것이 밥 먹고 참외 하나 먹어서인 듯

배부르지만 커피에 우유 타 먹어야지
설탕 뺐더니 밍밍+쓰다
힝
인생이 써도 커피는 달아서 좋았는뎅

고양이 카페 가서 맥심 커피 아이스로 마심
설탕을 안 먹겠단 결심은 무너짐

애들 갈비찜이랑 김치랑 밥 하고만 먹였다.

저녁 참외 먹기전 몸무게
앱으로 저장할 수 있어서 넘 편하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아 운동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