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3개월 정도 됐고, 운동과 식이로 8키로 감량 했어요.
근데 2주전에 복통이 있었고, 일주일 지나서 병원에 가게 되었는데요.
검사하고 결과보니 일단 급성십이지장궤양에 식도염 초기, 담낭도 두껍다하시고, 콩팥에 석회도 있고, 간에 혹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다이어트 중단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피검사랑 결과는 일주일 뒤에 보자고 하셔서 그저께 결과보러 갔었는데 간수치가 너무 높고, 갑상선에 혹도 있다고 하시며 약처방해주셨는데요.
이번에도 다이어트 하지 말라고 하시는거에요.
자세히 물어보고 싶었는데 워낙 환자도 많고 해서 급한 다른것들만 여쭙고 왔어요.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제가 키 157에 68키로 나갔었거든요.
하루 홈트 하며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았고, 식단도 술이며 밀가루며 끊고, 굶지 않았어요. 건강하게 먹고 했어요.
오히려 전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왜 다이어트를 중단하라고 하실까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건 미용 목적이 아니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건데 그래도 중단해야 할까요?
삼시세끼 탄단지 잘 챙겨 먹고 그러는데두요?
전처럼 근력운동이랑은 혹시나해서 안하고 걷기정도만 하고 있어요.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 하셨거나 아시는분 계시면 지나치지 마시고, 짧게라도 답변 부탁드릴게요~
통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 정말 모르겠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