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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은맘
  • 지존2023.06.11 21:4539 조회0 좋아요
36일째,

오늘은 아침에 깨면서 몸이 찌뿌둥하드라고요
체중을 보니 어제보다 +0.1키로ㅋㅋ

몸이 너무 찌뿌둥하고 얼굴도 너무 붓고 컨디션이 좋지않아 이불속에서 뒹굴하다가 7시쯤 일어나 그래도가자!!하고 갔어요~ 오늘도 공복에 런닝 한시간 싸이클 30분해줬어요~

아침에 신랑 김밥싸주고. 내꺼도 현미밥에 오이 많이 넣고. 김밥싸서 참외랑 콩나물먹었어요 신랑이 남긴 김밥도 조금...

그릭요플레에 다크초코링 꿀해서 먹고..

가족들 중국집 배달시켜먹을때 온 서비스 짬뽕국물에 현미밥말아서먹고..

단식 시작전에 오이하나에 땅콩버터찍어먹었어요..

종일 배는 많이 고프진않은데 머라도 안먹으면 입터질꺼같은 느낌에 계속 먹어줬어요ㅋ
근데 오늘 종일 얼굴이 부어있고 컨디션이 별로..

에휴 생리탓이라 생각을하고있어서ㅋㅋ 빨리 생리시작해서 끝나면 좋겠네요

보통 저녁에 체중 재보면 내일 아침 체중이 예상되는데 그렇게 막 뭘먹은것도아닌거같은데 1키로나 뿔으면,,어째야할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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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러블리푸우
  • 06.12 08:57
  • 쭈미님이 꼭 필요한 말씀해주셨네요~ 그리고 근육 운동도 같이해두셔요ㅜㅜㅜ 저는 단백질은 많이 먹는 편인데 근육 운동을 잘 안하니ㅜㅜ 근손실 오고 있네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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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쭈미님
  • 06.11 22:18
  • 드신거 보면.. 대부분이 탄수화물이신거 같아요..
    생각보다 단백질 많이 챙겨드셔야 한답니다.. 제가 몸소 체험한거라...훨씬 더 잘빠져요..
    고기 많이 드세요~ 지방 있는것도 괜찮아요~
    배는 안고픈데 안먹으면 입터질것 같다는 느낌이시라는게 영양소 부족하신게 아닌가 싶어요..
    한끼에 150g정도 고기나 생선, 계란 챙겨드시고
    나머지를 탄수로 채워보셔요~
    그럼 식욕도 잡히실꺼예요^^
    저울 없으시면 손바닥 만큼 드시면 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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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상상은맘
  • 06.11 22:28
  • 아,, 그렇구나ㅠ 밀가루 쌀밥만 피하면 된다생각했는데, 그게 또 아닌가봐요ㅠ 고기 생선 계란!! 꼭 챙겨먹을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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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쭈미님
  • 06.11 22:33
  • 상상은맘 저도 모를때 간헐적단식(5월에)했을때 2주에
    3.3kg 빠져서 좋았는데 글쎄 인바디에서는
    근육이 2kg 빠지고 지방은 1kg밖에 안빠진거예요.. 그래서 공부를 시작했어요ㅠㅠ. 그랬더니 몸무게에 1.2~1.5를 곱한것만큼 순수 단백질 량을 먹어줘야 근육이 유지되서 기초대사량이 안줄어들어서 나중에도 계속 잘빠지고 요요도 안온다더라구요.. 그후로 식단을 바꿨는데 정체기 오더니 2주후에 1.2kg밖에 안바졌는데 인바디 해보니
    그동안 빠진 근육이 다시 1kg 증량됐고 체지방만
    2.3kg빠졌드라구요.. 그래서 몸무게는 1.2kg 밖에 안빠진 거였답니다~ 그후로 고기 엄청 챙겨먹어요ㅎㅎ 화이팅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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