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6개월차 30키로 이상 감량하고 저체중까지 왔습니다..
더 빼면 건강에 안좋을거같아 그만두려고 했지만 고기 기름냄새 살찌는 냄새만 나면 몸이 거부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아예 안들어가진 않습니다 간이 싱거운 음식들은 먹습니다 근데 그마저도 많이 들어가진 않습니다.. 한동안 폭식증에 눈에 보이는대로 먹어치우던 제가 지금은 반나절 넘게 아무것도 안먹어도 음식 생각이 나질 않네요.. 뭘 먹고싶지가 않아요 ..가끔 달콤한게 땡기면 디저트 먹습니다 그외엔 잘 안들어가요
음식을 좀 억지로 많이 먹으려 하면 토나오고 항상 첫입 먹을때부터 목에서 안내려가고 그대로 있는느낌.. 예전엔 음식때문에 너무 즐겁고 맛있고 스트레스 해소했었는데 요샌 음식이 싫어집니다 영양제와 물은 살기위해서 먹구요.. 이거 거식증인가요? 거식증이면 병원을 어디로 가야하나요? 정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