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먹은 것을 공개합니다
저녁 🍖
사진은 없지만
6시에 첫 끼로 막창 먹었어요
아침에 최종 후기 올리려고 눈바디 찍었는데
최저 몸무게 + xx.0으로 딱 떨어지는 숫자
= 너무 너무 기분이 좋아서
맛있는 거 먹어야지 다짐하고
점심을 굶었답니다
원래 하루에 두 끼는 꼭 먹는 편인데
최근에 한 끼씩 먹다 버릇하니
별로 힘들지 않게 넘겨지더라고요
위도 작아졌는지
막창 1인분 딱 먹으니까 배불렀음
간식 ☕️
한 달 동안 수고한 나에게 셀프 선물
최애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코코넛 라떼를 제일 좋아하는데
오늘은 카푸치노가 먹고 싶었어요
빵은 복숭아 페스츄리랑 스콘인데
페스츄리 1/6 잘라 먹고
스콘도 1/5 정도?
밥 먹고 바로 간 거라 배불러서
적당히 기분 좋을 정도로만 먹었습니다
이거 쓰는 것도 끝이네요
아쉽다
다들 마지막 날이라고 빡세게 식단 하셨을지
아님 저처럼 수고의 의미로 맛있는 거 드셨을지
궁금하네요
모쪼록
편안하게 하루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