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걸렸을 땐 무조건 잘 먹고 잘 쉬어야 한다' 는 주의여서
다이어트는 잠깐 중단 하고, 15(금) 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11~14일 까지 기록을 해 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패스트 푸드를 제외하고, 식사 종류에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먹고 싶은것을 자유롭게 먹었지만 꿀 이나 과일청을 따뜻한 물에 풀어 많이 마셨습니다.
쏠라씨, 쎄쎄 등 비타민 종류, 과일 등 달고 신 간식을 많이 먹었습니다.
11(월)
가장 감기 심하던 때 였는데, 연어가 미친듯이 먹고 싶어서 점심에 연어 포케를 먹었습니다. 소스도 넉넉히 뿌렸습니다.
아침 :성수동 베이글 반쪽+ 크림치즈 한스푼
점심: 연어포케
저녁: 꽃게탕
운동: 원래대로라면 상체 근력운동날인데, 가볍게 걷기만 40분 했습니다 (시속 5.5km 정도)
12(화)
일부러 양 조절 한것이 아닌데, 배가 불러 못먹은 전날의 포케를 마저 먹었습니다.
목이 칼칼하니 국물 종류가 계속 땡겼습니다.
아침 :성수동 베이글 반쪽+ 크림치즈 한스푼
점심: 연어포케
저녁: 해물 칼국수, 키위
운동: 원래 쉬는 날
13(수)
몸이 좀 회복된 것 같아서 다시 원래의 식단과 운동을 시작했는데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아침 :성수동 베이글 반쪽+ 크림치즈 한스푼
점심: 닭가슴살 소세지, 방울토마토, 아몬드브리즈
저녁: 김치 제육볶음,사과
운동: 상체 근력운동
14(목)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염증질환이 올라오고, 5일째 배변활동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무조건적인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껴 잘먹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배가 너무 불편해서 딥 푸른 워터로 가볍게 만들었습니다.
아침 :성수동 베이글 반쪽+ 크림치즈 한스푼
점심: 닭가슴살 소세지, 방울토마토, 아몬드브리즈
저녁: 오겸살, 파채무침,키위
운동: 휴식
15(금)
다시 시작
몸무게 변화는 미미하지만 운동을 한창 하던 때보단 배 사이즈가 조금 늘어나고,
복근이 선명하지 못합니다. 다시 열심히 해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