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저칼로리 소스같은 건...
이건 다이어트하는 저만의 음식이었습니다.
굳이 다이어트 할 필요없는 우리집 날씬이들에겐 줄 필요가 없다 생각했죠.
그러나 살빼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를 공부하고 알아보면서 제 생각이 크~게 잘못 되었다는 걸 알게되었죠.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제가 신경쓰지 않고 있었네요. 그래서 요즘은 아이들과 함께 저당 소스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머스타드 소스.
100그램에 37.4칼로리로 엄청 착하죠?
당류는 줄이고~달콤함은 그대로.!!!
타이틀이 와 닿습니다.
맛있어요.
홀그레인 머스타드 좋아하는 저로써는 씨겨자 덩어리가 보이고 맛이 느껴져서 넘 좋아요~^^
아직 아이들이 치킨. 소시지 같은 가공식품을 끊진 못하지만 소스만이라도 당분을 줄여서 주고 있어요.
당류가 없다고 맛이 없을거란 편견은 버려주세요~^^
넘 맛있게 잘먹어주니 기분 좋네요.
그리고 왠지 착한 엄마, 똑똑한 엄마가 된 기분이 듭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