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 열심히하리라 글올리고..
흐지부지하게되었네요
아침커피와 저녁맥주가 소확행이라 꿈꾸다보니 50일이 지나도 체중계는 1키로만 왔다갔다..
10월26일 경제적 지출과 다짐을 처음으로 알약과 바꾸어서 왔네요
알약이 엄청많아요. 아침,점심,저녁 8~10알...약먹으면서 물을 식전 250씩 먹으니 이건 습관들이면 좋을거같긴해요 그런데 하루30알..한달900알..석달 2700알..약으로 몸을 채우게 될거같아요(좀 무섭기도)
그대신 100일 웅녀 사람되듯이 딱 변신하려구요
술도 안마시고(약먹으며 술마실 경우에 대한 주의사항도 일부러 안듣고 왔어요)
커피와 녹차도 안마셔야해서 삶의 낙은 좀 줄어든거 같아요
약효가 좋긴한지...입맛이 없어요
음식이 항상 맛있었는데..입덧도 먹덧에..입맛없다는게 둘째가졌을때 딱한번 느껴봤는데...이게 지속되요~
만보걷기와 스트레칭은 계속하려는데 오늘은 아이들둘다 아파서 바깥운동을 못했네요 저녁 스트레칭이라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100일간 열심히 기록하고 습관화할껀데 50일이나 지나도록 열심히 유지해주신 그룹방이 있어서 염치없지만 다시 활동해봅니다 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