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넘 컸을까요?아님뭐가 잘못된걸까요?
솔직히 인바디는 변동이 없어 올리지 않을게요.
(총 무게 공게는 창피하니까^^;;)
원래 저녁에 매일 유산소 40분, 팔다리 웨이트 10분, 스트레칭 10분을 하는데요.
타바타하면서 다른 운동은 멈췄어요.
숨차는거는 진짜 40분 유산소 맞먹긴하지만 급격한 근력향상은 없는듯하구요.
체지방의 변화도 없었어요.
오로지 타바타만했을때의 운동강도가 기존보다 약한건지 비슷한건지 모르겠는데요.
현상태 유지만 되는듯합니다.
급격한 체중변화를 원하는 분들께는 맞지 않는듯 합니다.
시간이 단축되는 장점은 있지만 제 스타일과는 맞지 않은듯 했어요.
효과를 보시는 분도 있겠지만 기존에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는 분들에게는 시간 단축을 원하는 분들은 괜찮은듯합니다.
전후 변화를 확인하기는 짧은 기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나 인바디가 세로로 일직선이 되는 저같이 죽어라 살안빠지는 근육량이 많은 분들은 더 그럴듯합니다.
그래도 시간단축의 면에서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애랑놀아줄 시간은 있었으니까요.
낼부터는 기존 운동과 병행해서 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