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에서 벗어나 4시간걸리는 역까지 걸어가려고 했습니다만... 이전에 생긴 발의 상처가 아직 낫지 않은데다가, 초행길이다보니 예기치못하게 차도만 지속되는 구간에 오게 되었습니다ㅠㅠ
결국 1시간 30분 지점에서 차를 타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좋은 풍경을 많이 볼 수도 있었고 산길이었지만 푸른 경치가 좋았습니다!! 15000보 가량 걷기 성공입니다
다음부터는 정확한 코스를 정하진 않더라도 차도로만 갈 수 있는지를 미리 체크하면서 가야겠습니다 보조배터리도 꼭 가지고 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