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부터 과거에 먹던양의 반정도만 먹었던거같아요. 그런데도 많이먹을때는 쉽게 하루권장섭취량을 초과했어요.
요즘에는 밥은 밥 1공기에 손질한 햄, 통조림 참치, 야채볶음하고 계란, 간장 2스푼 이렇게 자주 먹었어요.
면은 라면을 먹을때 면, 숙주나물, 계란을 넣고 어느정도 익힌후에 라면끓인물을 새로운물로 바꿔주고 라면스프를 넣어서 국물은 안먹고 나머지만 먹었어요.
스파게티는 면 1.25인분 정도에 토마토소스는 충분히 비벼질 정도만 넣어서 먹었어요.
빵은 사먹어도 통밀식빵으로 먹고 요즘들어서는 잘 안먹었네요. 빵먹을때도 그럴듯한 것을 만들어두는게 좋을듯요.
이렇게 먹어도 나트륨 섭취량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운동은 4월 30일부터 집에서 링피트 어드벤쳐를 하면서 필요한 운동량을 채우고있어요.
게임하는 것처럼 하니까 나름 성취감도있고 나름대로 오기도 생기더라고요.
저같은 집돌이한테는 가장 괜찮은 방법인듯요.
제가 그룹방을 보면서 느낀점이 저는 굉장히 이상적인 환경을 가지고있다는 거였어요. 집에서 홈트레이닝이 가능한 조건이고 먹는것도 제가 쉽게 해먹을수 있다는거 부터 감사해야하는 상황이더라고요.
뭔가 다른분들은 굉장히 악조건에서도 열심히하는데 저도 지지않고 분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