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 후 57.2에서 멈춘 지 2주 정도 됐어요..
왜 더 빠지지 않지 왤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주변에서 계속 하던대로 하면 언젠가는 빠질거다 기다리라는
응원을 많이 해주더라구요
정답은 정말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
인내의 시간 ㅠㅠ 살이 더 안빠지는 것 같으니까 하지 말까
이런 생각도 많이 했었지만, 그래 기다려보고 나서 결정하자
는 마음에 2주 더 버텼네요
간헐적 단식은 16:8 하고 있었어요
어제 아침엔 56.9까지 몸무계로 떨어지더니
오늘 아침엔 55.9 로 하루만에 -1kg 됐습니다
더 추가한 거 없구요
식단, 가벼운 운동 ( 유산소 노래부르기 힘든 정도 40분 )
그대로 유지했더니
어느 순간 빠졌습니다.
정체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정말 버티는 게 답인 것 같아요
같이 힘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