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대로 입터졌다.
오후에 1500칼로리를 먹고 저녁에 700칼로리 가까이 먹으니까 배가 아플정도였다.
막상 먹어보니까 많이 먹는것에도 한계가 있긴하다. 정말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무절제하게 오랜시간동안 많이 먹었을때 증가하는듯하다. 가끔가다가 절제못하는 것은 잘한일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계속 관리를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앞으로는 욕구를 해소한다고 먹는것이 너무 무절제해졌다. 정말 먹고싶을때만 먹어야지 한끼에 한번 이상으로 먹고싶은대로 먹으니까 절제가 아닌 방종으로 간듯하다.
집에 있을때는 가급적 밥을 먹도록하고 상황이 여의치 않을때 가끔씩 시리얼, 햄버거, 라면 같은 것을 먹는것이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