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순이라 다신에서 빵류를 산지 오래되었는데 냉동실에 종류대로 구비해놓고 땡길때 꺼내먹으니 전보다 빵폭식이 줄었어요. 안먹고 참다가 베이커리에서 고지방 고탄수 밀가루빵으로 폭식할때보다 자주먹지만 끼니대신 다신 통밀빵 핫도그 등으로 대체하니 덜 찌는것같아요. 베이글은 저보다 남편이 좋아하는 빵인데 쫄깃하고 담백해서 식사빵으로 좋아요. 블루베리가 살짝 새콤달콤해서 맛있고 플레인요거트나 그릭요거트를 치즈처럼 발라먹어도 잘어울리더라구요. 베이글은 다른빵보다 양이 넉넉해서 반씩 나눠먹어도 돼요 예전에 성수동제빵소 두부카스테라랑 크로플 정말 좋아했는데 단종되어서 너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