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식으로 통밀당 비건 소보로빵을 먹어봤습니다. 첫인상은 일반 소보로빵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먹어보니 담백하면서도 건강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통밀로 만들어져 고소함이 강했고, 비건 재료로 만들어졌음에도 풍미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식감이 좋았으며, 소보로 특유의 달콤함이 과하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유나 버터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이 놀라웠는데도 맛과 질감이 훌륭했습니다. 칼로리가 낮아 간식으로 딱 알맞고,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가벼운 커피나 차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고, 다음에는 다른 비건 빵도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