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일.간단2260일차~11.25.월.간단2261일차.
어제도 종일 식사후 약 먹고 푸~욱 쉬었어요^^
덕분에 오늘은 몸이 한결 나았어요ㅎ
어제 저녁에는 모처럼 임실피자 시켜서 먹었어요ㅋ
집에 설거지가 산더미인데 아무도 도와 줄 생각도 없고ᆢㅠ
(결국 오늘 작은아들이 엄마 아프다고 했다고 하네요ㅎㅎ)
이틀째 밥은 못 해 먹고 계속 배달시켜 먹었어요ㅠ
오늘은 한주 가운데서 제일 일이 많고 바쁜날이라 아침에 찌뿌둥한 몸을 겨우 일으켜서 일하러 나갔네요ㅠ
일하다보니 점점 몸이 가벼워지고 좋아지더라구요ㅎ
일할때 어르신 김장 하시는것 도와드리고 김장김치 좀 얻어왔어요^^
그걸로 금방 한 밥에 먹으니 진짜 맛있었어요ㅋ
그리고 이틀내내 먹고 자고만 했는데 오늘은 없던 에너지까지 뿜뿜해서ᆢ😁😁😁
알바까지 무사히 잘 마치고 집에와서 집안 대청소를 시작했어요ㅋ
이불빨고 ,청소기 다 돌리고,쓰레기 다 버리고ᆢㅋ
대신 몸이 좀 좋아졌다고 갑자기 무리가 되려나 이러면서 오천보 까지만 걸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