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식단의 처음은 단백질이죠.
아침에 눈떠서 미지근한 물한잔을 마시고 난후,
최대한 늦게 아침먹어요.
될수있으면 쉐이크같은 간단식말고 차려먹고 싶은데,
두부로 만든 라자냐니 단백질은 두말할 것도 없더라구요.
한상가득 차린 만족스러운 식사는 아니지만,
계속 저염식에 닭가슴살에 지쳐있으니 치즈와 상큼한 토마토맛이 나는 라자냐는 천국입니다.
단!!!양조절 잘해야죠!!!
너무 맛있어서 한개로는 부족하고,
종일 절식을 하다보니 닭찌찌와 채소만 아니면 모든게
천국이네요..
피자치즈를 먹으면서도 지구 반바퀴 안돌아도 된다니 행복합니다.
두부라쟈냐는 자주는 안되고, 너무나도 특식이 먹고 싶은 날 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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