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토.간단2413일차(스위치온 34일차).














오늘은 아침 9시에 출발해서 전라남도 장흥에 여행 다녀왔어요
6명이서 다녀왔어요ㅎ
다같이 식사시간에 맞추느라 24시간은 다 못 채웠어요ㅎ
먼저 반숙란으로 단식 깼어요
이 반숙란은 처음 보는건데 별로 짜지도 않고 진짜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저희 동네에서는 안 파나봐요ㅠ
점심 메뉴는 한우,조개관자,표고버섯 삼합 인데 처음 먹어봤어요
밥을 반 들어놓고 먹었는데 소고기를 많이 먹어서 그것도 배 불러서 다 못 먹고 남겼어요
요즘 제 평생에 없었던~
밥 반공기를 다 못 먹는 일이ᆢ🤣🤣🤣
저는 고기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오늘 고기는 진짜 맛있었어요ㅎ
강변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요
카페에 갔는데 저는 생과일 토마토 쥬스 마셨어요
설탕,시럽 하나도 안 넣고요
미니케잌 다들 먹는데 저는 안 먹었어요
저녁은 반숙란 두개, 황태해장국,밥 반만 말아서 건더기만 먹었어요
그런데 한참을 지나서 생각이 났는데요ㅋ
저 스위치온 시작하고 부터 저녁에는 밥을 안 먹었었는데 오늘은 아무 생각없이 밥을 시켜서 먹었네요😅
오늘 9인승을 운전할수 있는 사람이 저 밖에 없어서 저 혼자서 왕복 6시간 운전을 해서 피곤하기도 했는데ᆢㅎ
밥을 먹은 덕분에 밤10시쯤 집에 도착했는데 옷 갈아입고 바로 계단오르기 100층 했어요
9358보 걷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