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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하루가 지나갔어요...
돌쟁이아기랑 집에 있다가 유치원생 큰애가 방학이라 집에 있어요. 뭐 유치원갈때랑 집에 있을때 차이가 있을까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저녁이 되니 완전 녹초가 되네요.

오늘 저의 하루는 오전엔 운동을 하고 점심을 먹이기위해 반찬을 하고 이른 점심먹고 돌쟁이아가 영유아검진 갔다가 큰애데리고 미용실에 다녀오고 집에 돌아와서는 저녁준비하고 밥먹고나서 이유식 만들기 하고나니 돌쟁이아기 재울시간이라 우유먹이고 재우고 겨우 누웠더니 돌쟁이가 바로 깨네요 ㅠㅠ

하루종일 움직였더니 다리가 막 아려요 ㅠㅠ 목요일부터 다시 유치원 가니깐 이틀만 힘내면 돼요. 그냥 다이어트 빡세게 하는 기간이라 생각하고 있어야겠어요...

주절주절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 폴리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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