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크로네베이커리 들어보셧어요?
이런데라고 합니다ㅋ
무버터 무설탕(이것에꽂힘!) 무계란이며
백퍼 통밀,호밀로 발효해서 만든 또하나의
야심찬 비건베이커리♥
경희대정문과 아주 가깝게 잇더라구요~
어제저녁에 아침으로 통밀빵을 먹고자
통밀식빵을 사러갓던것이엿는데
그것이 다팔려 없엇던 것이엿습니다
사건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엇습니다
그래도 나름신경써서
치즈양파통밀빵과 고구마호밀빵을 두봉 삿습니다
다욧에는 아주적격인 저gi지수와 고섬유질의
식품이라고 합니다.
오늘 저녁에 한식부페가기로 해서
아침에 딱 적당량만 덜어놓고 먹으려햇습니다
비피더스와 함께 짜잔
앙증맞게 콕콕 자리잡은 고구마와 치즈알맹이
보이십니까^^?♥
먹다보니...
어제 산 두봉치 다 먹어버렷습니당
고구마빵은 치즈와함께 아쥬 폭풍 쌈싸먹엇습니다
결국 빵포텐이 터져버렷으니...
오늘 아침 먹은 칼로리는..
1300을 초과~!!
와우 참 경이롭습니다
보통 밥맛없어 바나나나 쥬스한잔정도의
간단히 때우기로 보편화된 아침인데...
저는 왜이리 아침저녁할 것 없이
잘먹어주는지ㅋㅋㅋㅋ
아침에 이렇게 먹어준건 처음...ㅋ
설명대로라면 접시에 담은 양만큼 먹어도
포만감이 쩔어야하는데...
저는 왜 먹으면먹을수록 배는 안부르고
식욕만 더 불러올까요..ㅋㅋ
참 아이러니한 저의 식탐~!!ㅋ
근데 맛은 노당이라 그런지
통밀,호밀을 걍 살짝 뭉쳐놓은듯..ㅋ
단맛도 전혀없구, 느끼함두 담백함두 없엇습니다ㅋ
치즈빵은 양파랑 롤치즈가 잇어 담백햇지만,
고구마빵은...ㅋ
맛없다구 절대 멈추지않습니다ㅋㅋ
치즈를 투척해서라도 만족하게 먹어주는
빵식신의 넘쳐나는 과잉사랑~!
이따 저녁만찬을 위해
오전오후엔 헬스장에서 죽어라 달려야겟습니다ㅋㅋ
체중도 어느정도 돌아왓겟다
오늘하루정도는 맘껏 보상 즐기려합니다ㅋㅋ
오늘먹고 루니할때까지 되돌려놓으면 될듯합니다ㅋㅋ
히힛 오늘도 즐겁구 행복한 다욧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