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워떠 2일차.
라임
오늘 마신 퐁당워떠는 라임이 들어있는 물이었어요.
향이나 맛은 새콤하고 신 맛이 은은하게 물에 퍼져있는 맛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단 맛이나 그런 강하고 자극적인 음료수가 아니기 때문에, 정말 마시면서 건강하고 상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라임조각도 작은 크기가 아닌, 큰 크기여서, 물에 금방 잘 우러져 나왔습니다.
저는 아침에 미지근한 물을 넣고 한시간 정도 우려낸 뒤, 차갑게 마시고 싶어서 냉장고에 2시간 정도 보관했습니다.
그리고 외출하면서 들고 나갔죠~ ^^
지하철에 들고 서서 마시니까, 옆에 아주머님께서 그게 뭔지 물어보셨어요 ㅎㅎㅎ
건강하고 좋아보인다면서, 자신이 당뇨가 있는데 이런 물 마시면 도움이 될까? 라며 저에게 물어보셨었어요..ㅎㅎ
레몬이나 라임은 디톡스워터로 많이 이용되는 과일이잖아요~
몸에 노폐물이나 독소를 빼주는 역할을 하는 과일이기에, 이런 워터로 마셔준다면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 사진은, 이태원에 남산타워가 너무 예쁘게 보이길래 찍어봤어요 ㅎㅎㅎ
단순한 물병이 아닌 점이 너무 좋았고, 파우치 팩이서서 물을 마시다가 지퍼를 밀봉해서
가방에 보관하고 나중에 다시 마실 수 있어서 또 편리했습니다.
다만! 압력을 가하면 물이 조금 셀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이렇게 둘째날 라임워터 음용 후기였습니다. ^^
다들 건강하고 예쁜 물 마시고 더 날씬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