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다이어트신 도전기 : 최 종 결 과(-5kg)
1) 몸무게 : 68.9 ~ 63.9(-5kg)

(첨언) 오늘 인바디 검사하러 간다고 전날 저녁먹고 나서 물도 안마시고 아침에 일찍 갔었습니다. 결과는 목표했던 63.5에는 조금 못미치는 63.9 였습니다만 한달간 노력한 결과치고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평소 먹던것보다 적은 칼로리를 먹었기에 예상했지만 골격근량도 같이 빠지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는 사실 몸무게 자체를 빼냐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무릎에 무리가 가면 안되는 무릎을 가지고 있어서요. 이제 무게는 줄었으니 앞으로 해야 할 것은 원장님 말씀처럼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졌으니 자전거를 타서 근육량을 키우기 좋게 되었네요.2) 눈바디

(다이어트 15일차 vs 다이어트 35일차)

(다이어트 0차 : 다이어트 15일차 : 다이어트 35일차)

(첨언) 전체적인 근육량은 줄어서 아쉽지만 금차 다이어트를 하면서 복근님을 만났다라는건 기쁜 일인것 같습니다. 아직 아랫배쪽은 술배가 남아있어서 앞으로 더 복근운동을 꾸준히해야겠지만 이제 좀 운동에 적응이 된 느낌?^^ 이제 끝이 아니라 백지를 만들어 놓았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지우는 다이어트가 아닌 ,바꾸는 다이어트를 할 때가 되었네요. 3) 다이어리

(첨언) 이번다이어트 초기에 "술자리를 최대한 피하여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겠다" 라고 다짐했는데 어쩔수 없는 술자리는 어김없이 몸을 망치게 되더군요. 술은 그 자체의 칼로리 보다도 며칠간 운동을 못하게 하는 숙취가 더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실패의 순간순간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오뚜기처럼 새로 시작한 것은 아무래도 같이 다이어트를 한 아내가 있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4) 몸무게 변화

마지막으로 이번 다이어트신을 도전하면서 무언가 일상생활에서 느끼지 못한 열정 같은게 생겨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몸무게가 생각처럼 안빠질때 , 운동을 해야 하는데 억지로 술자리에 가야 할때, 정말 먹고 싶은게 눈앞에 있을때 , 참 여러가지 힘든 부분들이 우리들을 좌절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좌절할때마다 다시 시작하는것 그리구 몸은 배신하지 않는다는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처럼 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겠지만 이제 봄이됬고 더 잘할 용기를 얻은 것만으로 충분하네요 . 아내에게 고맙고 또 여러가지로 다이어트에 어려움을 겪는 저같은 직장인들에게도 화이팅입니다.
  • 어쩔수없는넘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4)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운영자
  • 다신지킴이
  • 04.21 14:49
  • 비밀 댓글 입니다.
정석
  • 여짱11
  • 03.28 23:52
  • 한달동안 대단하네요~
    앞으로 더 하면 식스팩이 빡~새겨져있는 복근이 되겠어요~ 홧팅
  • 답글쓰기
다신
  • 지안지안1007
  • 03.27 19:56
  • 오와~~~복근이 도드라지시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답글쓰기
다신
  • 래디칼46/16
  • 03.27 08:22
  • 고생하셨어요
  • 답글쓰기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