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네에서 잤거든요.
밤에 양념치킨 5조각먹고 콜라도 두컵.
아침에 광교에서 자전거 타고 피자 네조각 먹고 잤어요,
야근이라^^;
일어났는데 밥을 차려주는거예요.
문제는 햇반 큰공기 국도 ㅠㅠ
정말 식단 잘 지키다 폭식했고 밥을 먹으려니 힘들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국 건더기만 먹고 밥은 또 남기긴 그래서 다 먹으려다 절반 남겼고
체해서 돌아오는길에 토하구..ㅠㅠ
이왕 이렇게 된거 제가 먹고싶은거 먹자 해서
모카칩스무디랑 티라미슈케이크먹었네요.
제가 치킨은 맵거나 후라이드 아님 싫어하고
피자도 씬도우 고르곤졸라 좋아하는데
친구취향 ㅠㅠ...이미 시킨거 어째요 ㅋㅋ
그리고 다시 정상식.
밥 먹고 출근 중입니다.
내일부턴 퇴근하고 등산가요.
살이야 꾸준하면 빠질것이고
전 그냥 하던대로 해야죠!
다이어트 기간동안은 혼자 있어야 할 것 같아요 ㅋㅋ
식습관이 많이 좋아졌는데 친구와는 맞질 않아서 슬펐어요 ㅠ.ㅠ
간만의 포식덕에 피부에 기름기가 ㅋㅋ
트러블 나게 생겼네요 ㅋㅋ
자 다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