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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주세요..
저는 34살 이고 .
키는 167에 86키로입니다.
항상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혼자하기넘힘들어 도움을청해요..
한 일년동안 20키로가까이쪘고 찌고다서 허리도아프고 걷기도 숨차고 무엇보다 자신감상실이ㅠㅠ
그러네요 저한테 11살아들이있는데 며칠전 학교부모님들과다모이는자리에 우리아들이 살쪄서 챙피하다며 안와도된다고 할머니보고오라하는데.속상하더라구요..다른엄마들은 날씬하다며...ㅠㅠ
이보다더큰문제는 제가 몇달후에 재혼을하는데..시댁식구들이 제가살찐것때문에둔해보인다며.좀그래하셔서..또하나 결혼할분에게도 아들있는데..우리아들처럼나중에챙피하다할까봐 걱정되요.당당하고멋진엄마로 학교에갈볼수있게 재혼할시댁에서 예쁨받을수있게도와주세요^^
  • 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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