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만 다이어트를 접고 하산할까 싶습니다..
4주가 꽉 차려고 하네요..
다이어트라고 시작한지가..
66키로에서 시작해 오늘 아침에 65.8..
67키로도 됐다가 65키로도 됐다가
지 멋대로 움직이는 체중때문에
참 심정도 많이 상하고
먹고싶은것도 제대로 못먹고
밥도 1-2공기먹고 양껏도 못먹고
안하던 운동도 한시간 넘게 하고
이렇게까지 하는데 체중은 장난 지금 나랑 하고있고..
그저 건강한 돼지가 되어갈뿐ㅠㅠ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먹고싶은거 양껏 먹으면서 그냥 살까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밀려옵니다..
평생을 이리 살았는데 계속 이 체형으로 살았는데..
나의 유전자는 이리 생겨먹은건가 싶고 ..
여러분은 이런 기분 어떻게 극복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