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하면서 한달이면 한달 내내 먹던 술을 완전히 끊은지 3주차예요
원래 음식을 많이 먹던편이 아니었지만 (밥한공기 다 먹어 본적 거의 없을 정도) 최고 몸무게 찍으면서(한국에 있을 때 보다 15키로가량증가.. )
술 끊고 다이어트 시작 하면서 거의 탄수화물 안 먹고 하루 많아야 800칼로리 내외 .. 정말 안 먹을 땐 하루에 요플레랑 과일만 먹은지 3주가 다 되어 가는데..
하루에 꼬박꼬박 물은 2리터씩 마시려고도 하구요..
근데 지금 한 2키로 빠졌나 싶어요 (안빠졌을수도..)
몸무게 재 보면 의욕 상실 할까봐 십일째 몸무게 안 재다가 내일 재보기로 해서 내일 체크 해요.
틈틈히 하루에 한시간 씩은 생활하면서 걸으려고 하고..
(여기는 차 없이는 아예 집 밖을 못 나가서 하루에 집 나서서 들어 올 때까지 계속 운전..)
집에 있을 때는 스트레칭 근력운동 틈틈히 하는데..
약 한시간 정도..
옷 입었을때 아직도 바지 사이즈가 전혀 안 준거 같아요ㅜㅜㅜㅜ 아직도 낀다는 느낌이 있어요ㅜㅜ..
내일 쟀을 때 제발 2키로라도 빠져 있었으면 좋겠어요ㅜㅜ
워낙 키에 비해 많이 나가던 몸무게라 처음엔 쉽게 빠질 줄 알았는데 시작하자마자 정체긴가봐요..
어떻게 하면 좀 더 빨리 빠질 수 있을 까요
너무 안 빠지니 다이어트 할 맛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