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11개월 두 딸 키워요ㅎ
근데..아...진짜..둘째 너무 울보라 정말 하루종일 울어요..
밥먹을때도 울고 기저귀갈아도 울고 낮잠재울때도 울고 심지어 자면서도 울어요ㅎ....
글쓰고있는 지금도 우네요ㅎㅎ..
첫째는 둘째보고 퇴행현상이 있는지 동생따라서 울고 별일 아닌데 울고...그냥 둘다 하루종일..찡찡거리고 우네요ㅋㅋ
다이어트전에는 애들재워놓고 맥주한잔하면서 그날 하루 스트레스풀었는데 이젠 그게 안돼서 스트레스가 자꾸 쌓이네요ㅠㅠ
운동으로 풀어보려했는데 애들이 어리고 울보에 싸우기도 엉청 싸우고 사고치고 난리라 운동 10분정도 하고있으면 싸워서 말리고 또 운동하면 사고쳐서 뒷수습하고...
운동을 하는건지 마는건지.....처음 며칠은 50분하는데 한번도 안싸우고 둘이 잘놀더니..이젠 안그래요ㅋㅋ
그냥 막 싸우고 사고치고 온갖걸 다하네요..ㅎ
휴....남편도 하는일이 흔한일이 아니고 밤샘일도 많아서 집에오면 자기바빠요ㅋㅋ정말 그냥 독박육아에 집안일에 운동에...정신없고 미치겠네요ㅠ
다른 육아맘이신분들은 스트레스 어떻게 풀어요??
진짜 막 맥주한캔이 간절하네요...그렇다고 한캔먹자니 이게 계속 먹게될것같고ㅋㅋㅋ답답ㅠㅠ
하루종일 짜증만 달고살아서 죽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