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서 찜질방 갔다가 충격먹고 담날부터 다욧 시작했어요.
전 살이 잘 안빠찌는 대신 잘 안빠지는 체질이어서..
한번찌면 그게 그대로 몸이 되는지라 다욧 돌입!
여태까지 5일 실패하고... 하필이면 1월이 생일이라.... 주말에 약속아 있었네요..
식단 조절에 신경썼어요.
아침엔 밥 반공기(저울로 재서 먹기도), 김치는 씻어서, 반찬은 되도록 적게
숟가락 사용은 안하고 젓가락으로 천천히 먹었구요.
점심은 빠리바게트랑 뚜레쥬르 번갈아가며 발사믹 소스 로스트 치킨 샐러드로..
저녁은 되도록 6시에 먹울려고 노력했구요
계란, 고구마, 호박죽, 월남쌈 돌아가며 먹었어요.
집에와서는 홈트레이닝 비디오 보면서 30분~50분정도 운동했구요.
어제부턴 헬스장끊었어요.
이제 제대로 운동하면서 근육 만들어야 할거같아서요.
어제 3주만에 몸무게 재보니 4키로 빠졌더라구요 ^^
한 2키로 빠지면 많이 빠졌겠거니 했는데..
왠지 3주 고생한거 보상받은 기분(^-^)v
살찐건 다 빠졌지만 요요나 더 날씬한 몸을 위해 3키로 더빼고 근육 키우려구요.
이제 막 시작하신 다이어터분들 힘내세요!!
곧 보상받는 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