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즐거운 만보였습니다 2킬로 도로 왕복4킬로 걸어 장 보러 다녀왔어요
가는 동안 신나는 댄스곡과 함께 유난히 반짝이는 별들과 콧끝 찡~~한 찬 바람 마저 좋았어요
오는 길에 마트 쇼핑 중 나도 모르게 무거운것만 골랐네요
큰 무,우유,번들 요거트,마늘1kg,단호박 등등
계산대에서 미쳤네 싶었지만 그래도 낼 식재료에 다리에 무거운 모래 주머니 차고도 걷는다는데 하는 생각에 기꺼이 들었지만 반쯤왔을때 미친거 맞아 했네요
다른덴 모르겠고 팔만 떨어져 나갈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