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엔 오후7시 이후엔 야식 안먹으려고 하던게 습관이되서 아무리 폭식해도 7시 이후엔 안 먹었는데 6월 27일부터는 고시원에서 혼자살다보니까.... 다이어트한다고 결심하고 절식 다짐하고 그랬는데도 사람들하고 있을때는 적게먹고 혼자있을때는 야식에 폭식, 머릿속에 생각나는게 있으면 30분을 못참고 달려나가 사먹고 토하고...그러던게 지금까지 반복되네요.....벌써 4주째 이러고있어요 ㅠㅠ
분명 7월7일 다시 다이어트를 결심하며 원푸드다이어트안하고 규칙적으로 같은양을 하루에 4끼 먹기 이렇게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딱 하루 성공하고 지금 계속 저녁폭식을 하고있어요...어떻게해야하죠....정말 미친거 같은데...아침점심에는 조금씩먹는다고 저울에 올려놓고 몇g인지 다 따져가며 다신에 기록해놓고 저녁만 되면 제대로 씹지도 않고 퍼넣고 배가부른데도 기계적으로 입으로 쑤셔넣는느낌....먹을땐 살걱정안하는데 먹고나선 살걱정되서 토하고 운동하러나가고....남친한테는 토안한다고 거짓말하고 뭐먹었냐는 말에 거짓말이 술술....ㅠㅠ 좀 괜찮아지던 폭식/구토가 6월27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하게 일과 같이 되버렸어요...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요...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