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첫번째 후기 갑니돵~♥
제가 주말에 생일을 맞이해 남친과 부산을 2박3일로 다녀오는 바람에... 어제 깜빡하고 써보질 못했지만...
해운대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행과 추운날씨로 인해 피부가 많이 아야아야 하는 상태라서 첫 앰플을 쓰기엔 아주~ 최적화 되있는 피부라 할수 있습지요~
일단 세안을 하고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당.
잔주름이 자글자글하니 모공이 뻥뻥 뚫린게...
수분이 필요하다고 찢어질듯 난리를 쳐서 일단 스킨프라이머를 솜에 춱춱 투춱해서 얼굴에 문질문질 해줬어요.
스킨을 바른후...
아까 썼던 화장솜으로 꼬다리를 감싼후 뚝! 하고 부러뜨려준후 화장솜에 깨진 유리조각이 혹여나 있을까 하고 한번 입구를 솜에 대고 거꾸로 휙 한번 흔들어줍니당.
보통 앰플보다는 수분감이 많아 그런지 잘 흘러내리는 묽은 타입의 앰플이네용~♥ 가볍게 톡톡 발라줄수 있을것 같은 기대감으로 발라봅니당♥
한 4~5번에 나눠 얼굴 전체에 가볍게 발라줬어요.
아까워서 겹겹으로 발라주니 처음엔 슉~ 하고 흡수되서 남는 잔감이 없던 아이가 서서히 피부를 쫀득하게 만들면서 피부를 찹쌀떡 처럼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주며 피부에 광택이 나기 시작하네요
제 피부가 얇은 편이어서 주근깨가 자주 생기다보니 예쁜 피부는 아니지만....
뭐 일단 피부결만 봐도 뭔가 화사해지면서 "나 뭐 좋은거 발랐어~ 피부호강~" 이라는 표시를 내네요~♥
저는 그담에 로션이랑 재생에센스- 레티놀 크림 그리고 나이트 크림을 발라주긴 했지만 앰플 바를때엔 가볍게 해줘도 좋을거 같아요~♥
이상 2.10.2015 제 1차 후기를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