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시 또하나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운동이에요. 운동은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라인을 아름답게 해주기 때문에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에요^^
① 유산소 운동
저는 유산소 운동으로 등산, 자전거, 빨리 걷기, 줄넘기를 했어요.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최대 심박수의 60-70%정도, 약간 숨이 헐떡거릴 정도로 해야 체지방이 탄다고 해요! 체력이 좋아지면서 숨이 헐떡거리지 않아 산에 오르면서 달리기도 했고, 걷는 운동을 하면서 뛰다 걷다를 반복하기도 했어요.
저는 유산소 운동시 런키퍼라는 앱을 사용하고 있어요. 3월과 4월에 줄넘기을 제외하고 총 64번의 활동을 하였고, 33907kcal를 소모하였으며, 78시간정도 운동을 하였네요. 36일동안 하루 평균 1번 내지 2번을 2시간이상 운동을 하였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② 근력 운동
다신 도전에 복근, 다리라인, 팔라인을 함께하였어요. 비록 부족한 단백질로 복근과 팔 근육은 잃었지만 다리 근육은 얻었고, 30일동안 도전하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앞으로도 계속 할 수 있다는 힘을 얻었으니 도전한 것이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미리 한달동안 해야할 개수를 계획해놓고 실천했어요. 한가지 운동을 할 때마다 개수 옆에 세트수를 기록하니 헷갈리지 않고 좋더라구요. 원래는 더이상 하지 못할 때 한번 더 해야 근력이 생긴다는데, 그렇게 까지 할 의지는 못되고 저렇게 계획해놓으니 저만큼은 하게 되니까, 참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③ 작심삼일을 이용하라!
매일매일 꾸준히 운동하기란 쉬운일이 아니에요. 저는 다신 근력운동 도전 달력에 4일에 한번 쉬도록 되어있어서 4일에 한번 유산소 운동도 살짝 풀어주었어요. 매일 천칼로리 이상 운동하자가 목표였는데 그날만큼은 천칼로리 이상 운동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아픈 근육통도 풀어주고 찢어진 근육도 회복할 시간을 주어 마음의 평화를 찾는 날이였지요. 그날 하루 쉬고나면 다음날 운동할 기운이 나고 지쳐갈 때쯤 또 쉴 수 있으니까 꾸준히 운동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빨간색 형광펜으로 체크한 날이 쉬어간 날이에요. 운동을 완전히 놓기에는 불안하여 한가지 유산소 운동은 했어요. 매일 운동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 분명하니, 작심삼일을 이용해보세요! 꽤 괜찮은 방법이랍니다^^
다이어트 하면서 4기 도전이 포기하지 않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어요! 정체기가 왔을때 분명 포기했을터인데 스트레스는 받았지만 포기하지 못했고, 결국 많은 감량을 할 수 있게 해주었네요! 중3때도 63kg이였는데 이전 몸무게는 생각이 안나고, 중3 이후로 최저 몸무게를 가져보네요😂 도전 과제를 내주신 운영진께 감사드리고, 도전 할 수 있게 해주신 한의원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포기하지 않게 지켜봐주신 다신님들께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다신과 함께 예쁘고 멋진 몸매 만들도록 할께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