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은 정상 체중이지만 근육 하나 없는 말랑말랑한 지방 덩어리 몸을 갖고있어요ㅠㅠㅠ 고3땐 지금보다 훨씬 많이 먹어도 공부하면서 빠지는지 이렇게 심하진 않았는데 기초체력 기르는 운동으로도 구역질하고 몸살이 올 정도로 최약체질이 되어 버렸어요. 그보다 심한게 있는데 제목처럼 먹는게 너무 좋아요. 이게 음식이 좋다 맛있는걸 먹는게 좋가 모두 포함되지만 그저 무언가를 입에 넣고 무슨 맛이든지 음미하는것 그 모든 게 포기가 도저히 안되요... 물을 계속 마셔도 방안에 간식을 모조리 치워도 자고 일어나도 계속 생각나네요 어떻게 동기가 필요할 거 같은데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 있으신가요? 보통 어떻게 이겨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