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할머니 기일이어서 오랜만에 가족들이 많이 모였었는데 제가 살이 많이 쪄서 친척들 보기가 싫었거든요. 근데 어쩔수 없이 모였는데 이뻐해주시던 큰아빠도 어제는 저보고 산이 움직이는거같다...고모들도 살빼라고 튀김먹지말라고..스트레스안 받고싶어도 받아지네요.긍정적으로 하려해도 어제 옷정리하면서 날씬할때 입던옷들 사촌동생 줬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옷도 잘어울리고 이쁘고 그거보니 참...이번에는 그만먹고 빼야겠다싶어요 ㅠㅠ어른들도 저한테 저런옷이있었냐고 그러고 화나네요....ㅋㅋㅋㅋ80키로인지금 다시 예전 모습찾아볼려고합니다 25인데 내년에는 50키로대라고 웃으면서 게시판에 올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