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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끈기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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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60에 64키로인 20살 여자입니다 매일매일 다이어트 다짐을하지만 먹는것이좋고 주위에서 술도자꾸마시자고그러고 다이어트한다하면 방해하고 그러다보니 포기하고 내일부터 그러다보니 살이 늘어만가네요.. 이번여름은 이쁜옷사서입어보고싶고 허리가30인데 26입어보고싶고.. 제친구들은 다 날씬하고 이뻐서 남자들한테 인기도많은데 자존심도 낮아지고 자기비하하게되네요 극복할려해도 음식앞에선 항상 무너져서 헬스댕겨도안되고 식이조절하면 요요오고 운동은귀찮고.. 쉐이크는 배고프고.. 하 전 어떡하면 좋을까요..?
  • 심꽃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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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STAR*
  • 04.19 07:14
  • 주위 친구중에 운동메이트를 찾아보세요. 혼자서 하면 힘들기만 하고 계속하기 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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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득근득근
  • 04.19 02:47
  • 질문자님께서 극복 방법을 물으셨는데..
    음식 앞에서 무너지고 헬스 다녀도 안되고 식이 조절하면 요요오고 운동은 귀찮고 쉐이크는 배고프다는 건 누구나 다 똑같습니다
    이 말은 조금더 이쁜 사람들. 멋진 사람들은 그만큼 다른 사람들보다 무언가 더 노력했다는 거죠
    그래서 자신을 부끄러워하거나 그 사람을 부러워하거나 질투하는 것이 아닌 배울점을 찾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 친구들이 근육남들이라 항상 비교되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습니다
    같이 다니다보니 질문자님처럼 제 스스로가 남들 눈을 의식해서 비교를 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자존심 버리고 다이어트 조언과 운동 방법을 물으면서 비결을 가르쳐달라고 했어요
    몸이 좋은 만큼 아는 것도 많더군요(노하우는 다달랐지만요 물론 맨입도 아니였죠;;)
    우선 목표(운동을 하는 이유도 적으면서)를 세우고 차근차근 운동.식이 계획을 세워갔습니다
    트레이너도 만나보고 운동 자세도 교정하고 운동일지도 써보고 나태해지려고 할때마다 자극사진. 운동일지에 써논 글들 을 보며 초심잡으려고 노력했어요
    정말 힘들땐 치팅데이 두고 초콜릿 먹어가면서 했죠
    먼저 운동을 하실때 가장 중요한 건 부상 방지(무리한 운동.무리한 식단x)입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는 이유는 건강 때문이라고 생각하세요
    남들보다 예뻐지고 멋있어지는 건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시면서 운동 능률도 오를거에요
    또한 식단. 운동법 등을 남들과 비교해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나가면서 교정해나가고 자신을 채찍질할 말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말을 운동일지에 매일 써주시는 것도 도움되실거에요
    운동 힘들때 하기싫을때 정말 도움되더라구요
    두서없이 제 경험을 살려 답변했는데 제 사진타고 와서 마지막 부분에 팁 1-5편 읽어보시면 좀더 자세한 답변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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