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비교샷. 눈바디!
비포사진.
4월7일 이었던거 같아요. 살찌기 전에 입던 청바지 꺼내서 입어봤어요. 스판기 전혀없는 뻣뻣한 청바지.. 살이 나름 좀 빠진상태여서 다행히 들어가서 잠기는거 까진 했는데, 들어간게 신기할 정도로 허벅지부터 걸렸었구요. 삐져나은 뱃살...휴..
애프터. 라고 하기엔 과정샷이 될 사진이긴 하지만,
오늘. 4월 20일. 몸무게가 계속 변화가 없다가 어제 아침에 1키로가 훅 빠져서 기분좋아서 오늘 다시 꺼내입어봤는데, 여전히 허벅지부터 걸리긴 하지만 비교적 부드럽게 들어가기까지 했고. 뭣보다 삐져나온 살들이 현저하게 줄었어요!
날씬한척 힘주니 배도 많이 들어가보이구요..
시작몸무게는 60.5키로. 3월에 시작했는데 몸무게는
59에서 앞뒤로 0.5키로에서 거의 변화가 없었어요.
사이즈는 허리만 2인치 이상 줄었는데도요ㅜㅜ
인바디상 체지방도 안빠지고.. 너무나 무게가 안줄어서 힘이 안나서 여러의견들 따라 눈바디에
집중하기로하고 저 청바지 샷을 남겼어요.
비포사진이 58.5정도 되었을때에요~
시작할때보다 허리는 2인치 정도 줄은 상태였구요.
(하지만 바지가 허리까지 안올라간다는게 문제..;;)
오늘몸무게가 57.3나와서 입었더니 좀 빠진거같네요.
목표는 저 바지 편하게 입기! 가능하다면 그 사람들 하는. 바지랑 배사이에 주먹넣기..
그러기에 저바지가 27사이즈니.. 불가능할거같긴하지만요. 암튼 여유있게 입은 샷을 올리는 날까지! 화이팅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