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다이어트한다고 넘치는 의욕으로 PT 20회를 쫙 그었더랬지요... 생전 운동과는 담 쌓은 몸이 격렬히 거부하더군요 ...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온 몸은 아파오니 운동 자체가 두렵고 하기 싫은 일이 되어버렸죠.. 패기 넘치던 의지는 너무도 쉽게 포기와 엿바꿔먹고 1회 10만원짜리 PT를 20만원짜리로 승격시킨 후 끝났네요(10회 후 포기)
그때 이 어플을 알았더라면 그런 무모한 도전도 하지 않았을테고 나와 맞지 않은 트레이너를 선택하지 않았을 거 같습니다.
일주일 탄수화물 제한식 하고 운동 시작했어요. 욕심내지 않고 조금씩 식이요법하고 운동도 조금씩 꾸준히 늘려가봐야지요 ~~
이 어플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