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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악.. 스트레스는 살찜의 지름길..
대학교때까지만해도 미용몸무게는 아니여도 키에 알맞는 적정체중을 유지했었는데.. 대학원을 가면서 생활패턴이 깨지고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저녁을 늦게먹거나 아에 안먹고 야식을 먹는 날이 많아지면서 앞자리가 한번 바뀌고.. 대학원 졸업 후 회사를 들어가니 회사일에다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더 먹었더니 몸무게 앞자리가 또 한번 바꼈다.. 나도 모르게 대학원과 회사를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푸는게 습관이 된듯 했다.. 1년동안 회사를 다닌다기보다 버텼고.. 1년이 지나고 계약기간이 끝나면서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1년동안 망친 건강이 심각해서.. 무지 젊진 않지만 남은 20대를 이렇게 보내고 싶진 않았기에.. 3월1일부터 다신 다이어리를 써왔지만 가입하지않고 있다가 여러 후기를 보면서 다이어트를 하는동안 도움을 받아보고자 가입해서 첫 글을 남긴다.. 다이어트.. 많이 바라지도 않고 내 키에 적정체중까지만이라도 다시 돌아가기를 바라면서 본격 다이어트 시작!!!
  • 흰티스키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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