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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디데이 6일 남았어요
오늘 아침에 본 뒷자리 변화... 살이 잘빠지지 않는 체질이라...살도 느리게 꾸준히 쪄요 ㅋㅋ지난2년간 호르몬 한약 폭식으로 6킬로 찌고~ㅜㅜ 어느순간 사람들이 너도 살찌는구나 ..하더라구요. 뱃살이 ㅜㅜ2월은 시늉만 내고 3월부터 본격한거같아요
안빠지는 체질은 없다는 각오로 늦게 퇴근해도 새벽에 꼭 운동하구 잤어요. 이제 목표까지 거의 1.8킬로 남았어요.
다 먹어본 맛이다 라는 일념으로 아침은 50칼로리 음식먹고 점심엔 단백질.야채만 저녁에 배고프면 토마토.딸기 몇개먹고.. 일주일에 한번 김과쥐포ㆍ맥주로 보상데이도 했어요. 그래도 1500 안넘기려고 신경쓰고~ 어제 잘때 너무 배고프더니.. 손이 저리더라구요.
좀 무섭긴해도 이정도로 죽진않아 라고 각오했어요
오늘은 좀피곤한데 그래도 53.8 찍구.. 기분이 좋네요.
마지막까지 홧팅하려구요. 더딘 속도지만 참아보렵니다.
자신감 쑥쑥~ 다들파이팅하세요

  • 꺼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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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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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꺼니야
  • 03.13 17:00
  • 네... 끝이라기보다는~일단 달성하고 이제는 근력운동량을 좀 늘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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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나 돌아가고 싶어~~~
  • 03.13 16:58
  • 그내도 끝이 보이네요. 저두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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