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유산소운동으로 해오던 펌핏업이나 줄넘기 3000번은 이젠 너무 질려버려서 이젠 아예 운동이 하기 싫어지려고도 하더군요.. 요즘들어 친구들하고 군것질을 많이하게되서 더군다나 더 스트레스 받는데 운동까지 포기하면 완전 그때는....지금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겠죠ㅠㅠ..딴건몰라도 그거랑 요요오는게 너무 싫어요..그래서 특단의 조치로 오늘부터 다시 새로운 운동으로 하려구요..
이제부터 근력운동 한 후에 줌바댄스하려고 합니다. 하루에 40분정도로요. 줌바댄스 매번 보기만 했지 지금까진 해본 적 없었구 사실 쉬워보이길래 좀 만만하게 봤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절대 만만한 운동은 아니네요!!! 생각보다 땀도 엄청나서 정말 운동하는 느낌ㅎㅎㅎ 재미도 있고 할맛 나요
이번에 딱 느낀 점이 운동은 나한테 잘맞아야하고, 무엇보다도 재밌어야 오래할 수 있겠구나예요ㅜㅜ 물론 펌핏업도 예전엔 엄청 재밌게는 했었는데...이제는 지겨워서 재미는 모르겠더라구요 괜히 운동까지 하기싫어지는 사태까지도 오고..
암튼 이것도 앞으로도 질릴 때까지 꾸준히 해보겠습니당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