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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갑자기 정말 짜증나요...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울해지고 날카로워지고 오늘은 더심한날인것같아요... 시작한지 한달도 안됐는데 식욕이나 이런면에선 괜찮은데 기분,감정 조절이잘안돼요... 이럴때 극복하는방법없을까요? 창피한얘기지만 내속을솔직하게 털어놓을만큼 친한친구도 없어요...
  • 3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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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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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3월13일
  • 03.17 11:59
  • 탄탄한몸매! 고맙습니다 인터넷상이고 모르는 사람 처음얘기해보는 사람 인데도 정말위로가되요 진짜로.. 어쩜 친구보다 맘놓이는것같고.. 좋은 조언감사해요 날씨가구질구질해서그런것도있을테고 생리도 일년전에 끈겨버려서 이제감정이 찰만큼 찼는지... 오늘따라 심했는데 모두 답글달아주시니 조금이아니라 큰위로가됩니다 탄탄한몸매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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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탄탄한몸매!
  • 03.17 11:29
  • 비밀 댓글 입니다.
정석
  • 3월13일
  • 03.17 10:59
  • 그래야겠어요 신경질적으로 변하다보니 짜증만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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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3월13일
  • 03.17 10:58
  • 쯔요 너무감사해요 저도 저녁먹고 먹은거토해내려다 잘안돼니까 바로옷입고뛰어나가서 죽어라달리는데 눈물이나더라고요.. 나만 서러운게 아니구나..정말 노력하시는분들이 많을텐데... 하는생각드네요 고마워요 쯔요님 힘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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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끝은없다
  • 03.17 10:52
  • 감동적인 영화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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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쯔요
  • 03.17 10:24
  • 저는 아무도없는길에서 소리친적도 있어요
    아아악!!이라고
    일기도써보고 마음을 다잡으려고 좋은음악들도 많이듣고
    위로받고싶지만 내마음을 온전히 알아볼 수 있는건
    결국 나니까
    스스로 진정하고자 노력하는것 같아요
    물론 그런 내모습이 너무 서럽긴하지만
    거울보면서 예쁘다 괜찮다 웃자
    라고 말로 내뱉는편이예요
    말을하고 귀로듣는게 은근 위로되더라구요
    힘내세요
    늘 웃는 하루를 보낼 수 있게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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