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해야한다는 건 알면서도, 살찌니까 스트레스, 그로인한 폭식과 야식, 또다시 밀려드는 스스로에 대한 원망과 스트레스, 그리고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 머리로 인식하는 것만으로는 벌써 몇 년짼지 모르겠습니다.
돈을 들여도 안되는 걸 알고, 스스로 해보겠다는 다짐과 함께 이 어플을 깔았고 눈앞에 가장 먼저 보인 게 바로 이 체험단 모집입니다.
음식을 확 줄이고 싶지만, 성악을 배우는 입장에서 먹질 않으면 몸에도 소리에도 힘이 없어, 교수님들께서는 먹어라먹어라 하십니다. 노래는 해야겠고, 먹으면 또 더더더 먹고 싶어지고 정말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먹으면서 다이어트가 된다니, 아건 정말 저를 위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달에 무대를 서는데, 지금과 조금이라도 다른 모습으로 드레스를 입고 당당히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
정말 열심히 다이어트 경과 쓰고 활동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