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1
63.0~61.1 4월 다이어트 후기

일단 저는 키는 170 몸무게는 70까지 찍어봤고 뺐다가 요요로 다시 68을 회복....ㅠㅠㅠ 68부터 63까지는 물 많이 마시고 밥 적게 먹고.. 그냥 다이어트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뺐어요. 본격적으로 다이어트한 건 63 됬을 때부터.. 지금 한 보름 쯤 지났네요.

고3이여서 사실 운동시간도 잘안나고 식단조절도 저금 막막했었는데 우선 저는 간식 끊고 식사량 줄이는 거부터 시작했어요. 초반에는 운동은 줄넘기 2단 뛰기 70개랑 운동장 10바퀴 뛰었구요. 사실 체력이 딸리고 발목도 무리가 오고 해서 뒤로 가면서는 운동장만 돌고 그런 식으로 조금씩 운동을 바꿨어요.

학교에서 요가 프로그램을 하는데 그 요가쌤이랑 어떻게 어떻게 하게 되서 다이어트 관해서 조언도 듣고 해서 채소 먹는 양도 늘이고 하다가 나중에는 석식 안먹고 구운계란 3개씩 먹고 운동했어요. 야자도 다 하고 하느라 석식을 못빼서 석식 값이 그대로 나가는 건 조금 아깝지만.. 그래도 내 몸을 위해서..

저는 토요일만큼은 좀 널널하게 먹었어요. 그날이 점심 저녁 전부 맛있는 날이기도 하고 일요일은 또 학원 다니면서 간단하게 챙기거나 거의 밥을 안먹는 편이여서요. 대신 토요일에는 쉬는시간마다 운동장 나가서 뛰었어요. 요즘은 그렇게는 안하지만...

사실 체력에 무리가 올까봐 운동은 지금 많이 줄인 상태에요. 토요일날도 운동 조금 적게 하는 편이고.. 지금이 딱 시험기간이기도 하구요.

고3인데 제가 희망하는 쪽이 다이어트가 꼭 필요한 쪽이여서 막막했는데 하니까 되네요. 저희는 점심 저녁시간이 1시간인데 30분은 자습시간이여서 진짜 시간이 없었는데도 막상 다이어트 할려고 마음먹으니까 시간 없다는 건 다 핑계더라구요. 하면 시간은 어떻게든 나게 되더라구요. 이제는 운동 안하면 갑갑해서 힘들어요. 사실 중간에 한 일주일은 발목 때문에 운동을 못해서 힘들었다는..

목표는 52입니다. 아직 한참 멀었지만 이번에 다이어트하면서 59까지 찍어봐서 자신감이 조금 생겼네요. 시험기간이다 뭐다 해서 삼겹살도 먹고 이래서 최근에 야금야금 살이 찌긴 했지만 찐 살은 다시 빼면 되는거니까요.ㅎㅎ 비교사진엔 무슨 변화가 있나요..? 사실 저는 잘못느끼겠다는... 그런데 학교에서 보는 애들마다 저한테 살 많이 빠졌다고 그러고... 그냥 요즘 행복합니다.ㅎㅎ

다들 다이어트 화이팅 하시고 5월 스타트 기분좋게 하시길 바래요.ㅎㅎ
  • 빙밍이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7)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정석
  • 빙밍이
  • 05.05 14:46
  • HJ_95 넵! 화이팅해요! 진짜 수치 상으론 비슷하네요! 직접 만나보고 싶은...ㅎㅎ 같이 열심히 해요!ㅎㅎ
  • 답글쓰기
지존
  • HJ_95
  • 05.05 13:24
  • 우와~~저랑 키, 몸무게가 비슷하네요 저는171cm 71kg까지 찍어봤다가 63kg까지 뺐네요ㅠ 저는 55kg가 목표랍니다 같이 끝까지 화이팅해요ㅎㅎ
  • 답글쓰기
입문
  • 상윤상민맘
  • 05.01 21:17
  • 힘내세요
  • 답글쓰기
정석
  • 이어벙님
  • 05.01 12:03
  • 복부쪽에 확실한 차이가 느껴지네요!! 고3 화이팅이에요 응원합니다~~
  • 답글쓰기
초보
  • 율리스키
  • 05.01 10:29
  • 힘내세요^^
  • 답글쓰기
정석
  • 빙밍이
  • 05.01 08:33
  • 꽁식 같이 쭈욱 화이팅해요! 진짜 날씬해질 때까지!ㅎㅎ
  • 답글쓰기
입문
  • 꽁식
  • 05.01 00:57
  • 복부 쪽 변화가 많은거 같네요! 역시 다이어트는 식단이 최고면서 젤 어렵..ㅠㅠ 저도 열심히 해봐야 겠어요^^
  • 답글쓰기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