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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30~34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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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에 비염이와 그의 친구 천식이가 한꺼번에 찾아왔어용 ㅠㅠ
기침과 콧물이 끊임없이 절 괴롭히네용~
병원 가려고 밖을 나서면 홍조란 아이까지 반겨서 괜히 코로나로 오해받을까봐 셀프 자가격리 중이네요...
늦은밤 모자 꾹 눌러 쓰고 동네 한바퀴씩 도는데 꼬마님 함께 따라 나서니 이또한 모시고 다니기가 ^^;;
어여 확 추워지던지 따시해지던지 한가지만 했으면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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