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겨우 유지의 달이었습니다.
기록이 없는 날도 있는데
초과칼로리가 후덜덜 하네요.
정말....
유지라도 한게 어디인건지...
먹은걸 생각하면...
정말 벌써 헤이해졌나 싶기도 하고
과한결심이 결국 과한부작용으로
돌아왔구나 하고생각하게 됩니다.
올해 1월 1일 97kg
12월 31일 77kg 으로
약 20kg 감량하였네요.
여름에 훅빼고 조금씩 빼다 정체기가
온 그런느낌이지만요.
이제 힘을 빼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평소대로 해야겠어요.
과하게 하려니 결국 페이스가 무너져
폭식모드에 들어가
밸런스가 엉망진창 망해버린 12월 입니다.
ㅎㅎㅎㅎㅎㅎ
부끄럽군요.
이번달엔 부끄럽지 않게
차분하게 달려보겠습니다.
다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건강하게 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