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필테 수업으로 운동량이 나왔네요 ㅎ 첫 수업을 하고 난 소감 " 내 몸인데 내 마음대로 몸을 쓸 수가 없구나"를 아주 절감했습니다요. 엉덩이 힘 주세요. 갈비뼈 닫으시고요. 쇄골 옆으로 길게~ 척추뼈 하나씩 분절하면서 내려오시고요~~ 한국말인데 왜 알아 들을 수 없는건지 ㅋㅋㅋ
시작이 반이다. 이 그룹방의 모토처럼 시작했다는 것에 셀프 칭찬 ㅎ 안 쓴 근육들의 아우성을 온 몸으로 느끼며 쇼파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ㅎ 발전하는 소식 종종 들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