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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일.간단223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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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먹고 잘 쉬고 있어요ㅎ

오늘은 일요일이라 물리치료도 못 받았더니 더 아프네요ㅠ

신랑이 병문안 와서 귤,홍시,빵 사 주고 갔어요

전에 사고 같이 났던 언니도 병문안 오셔서 단감,대추,영양찰떡,용돈도 주시고 갔어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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